오랜만입니다.

2013년 9월 아우디A6 3.2Q(2009년 5월식)를 경원에서

구입해 정말 속썩이지않고 잘 타고 있습니다.

당초 한 3년 정도 탈 생각이였는데

차가 말썽없이 와이프의 충실한 다리가 되어

불만이 없었기에 지금껏 잘 타고 있었지요.

올초인가?...신형 벤츠로 옮겨타려고 사장님께

내차 가격문의와 벤츠딜러분을 소개받기도 했었죠?.

그러다 7월15일 벤츠 E220d 4M을 계약하게되어

8월 첫째나 둘째주 정도 차가 나온다고 해서

이제 제가 아껴주던 아우디의 새 주인을 찾아주었으면 합니다.

2013년 9월 가져올 때 3만키로였고,

지금은 10만2천 키로입니다.

여자가 조용히 타고다녀 외형상으론 아주 새차같지만

작년에 주차해 놓은 것을 다른차가 후진하다

뒷 범퍼를 스쳐 스크래치가 나는 바람에

아우디 성수 고진모터스에서 뒷범퍼를 교환했습니다.

내가 잘못했으면 그냥 탔을 텐데 타인의 백프로 잘못이라

보험처리 해준다해서 교환하게 되었구요

그 나머지는 외형은 그냥 구입할때와 별반다르진 않습니다.

물론, 경원표를 만들기 위해선 이런저런 정비가 필요하겠지만요.

2017.3.28. 95,900km 때 정기검사 했구요

아우디에서 주는 100만원 쿠폰은 살아있습니다.

가격은 사장님 마음대로 해주세요.

믿으니까요.

감사합니다.

2017.07.28.

고승태 올림.

참고 : "내차 견적내기"에 올리려하다 중고차 상담코너에 올렸는데

내용이 적당하지 않으면 옮겨주시던지... 삭제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