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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답변 드립니다. |
작성일 : 2005/08/31 21:32 | 조회 : 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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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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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평소보다 업무량이 많아서 좀 늦었습니다.
유난히 전화 통화량이 많은 날이 있는데
오늘은 12시에서 2시까지2시간통화가 90통화기록 입니다.
할일없이 바쁘네요.
각설하고 소유하고 계신 갤로퍼 밴 차량의 시세는
설명해주신 내용대로라면 통상적인 매입가는
150~200만원 사이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사고파는 마음이야 서로 다르겠지만 적당한선이라는
부분에서는 서로 같은 생각일겁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올려주시구요.
그리고 문의주신 포텐쟈 차량은 제 개인적으로는
신형보다는 오히려 구형모델이 더 클래식해보이고
멋있어 보입니다.
우선 장점을 들자면 요즘은 보기드문 후륜구동이라는
점을 들수 있겠고 주요부품인 엔진 밋션의 내구성이
타사 차종에 비해 좋다는 점을 들수 있고
연비(공인연비12.6km)가 떨어지고 실내공간이 좁고
메카니즘이 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오래된 중고차로는 오히려 성능면에서 좀뒤지더라도
잔고장의 빈도가 적은 포텐쟈를 더 권합니다.
아직 부품공급에 큰 에로사항은 없는 편이구요.
부품가격 또한 저렴한 편 입니다.
주로 주말에만 이용하신다면 유류비 부담도 크게 느끼지
않아도 되실듯 보여집니다.
95~6년으로 대차하신다면 약간의 추가금액은
염두에 두셔야 될겁니다.
예를들어 제가 250만원대의 포텐쟈를 탄다면 저는 년식이
떨어지더라도 엔진 밋션 살아있는 상품화안된 100만원대
포텐쟈를 골라 150만원을 투자해서 타겠습니다.
전체도색비+광택으로60만원 ,타이어 신품으로 24만원
나머지는 소모품이나 차량의 기능을 살리는데 투자하겠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어 달라면 새차처럼 만들어 줄텐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암튼 좋은 결정하셔서 다시뵙길 바랍니다.
---------------------정태욱님의 글입니다.---------------------
: 결혼을 하고 나니까 승용차가 필요해지내요. 결혼 하느라 목돈을 들이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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