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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답변 드립니다. |
작성일 : 2005/09/03 19:49 | 조회 : 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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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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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뉴 프린스를 문의 주셨군요.
우리가 중고차를 매입하면서 주행거리를 확인하는
방법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실차를 확인하는 방법과 서류상의 확인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실차를 보고 확인하는 방법은 현재 차량의 상태(타이어,
기타소모품교체유무,실내상태,엔진룸상태)가
주행거리를 뒷받침할만한 내용이어야하고
서류상으로는 1인소유인지 검사기록확인,a/s전산확인
차계부 확인 등 확인가능한 모든 서류상의 확인 방법이 있습니다.
년식이 떨어지는 차량의 경우소유자 변경이 있거나
뚜렷한 증거가 없으면 주행거리 불명으로 봅니다.
프린스 차량도 년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너무 적고
가격대가 낮아서 확인의 의미가 없을것같아 불명으로
처리한것 뿐이지 실제 차량의 전체적인 상태로 보아
저주행거리인것만은 확실합니다.
타이밍벨트도 글자가 선명하게 보일만큼 생생합니다.
또 저가의 차량들은 저희가 확인진단시에도기능은 100%
살려드릴수 있지만 성능을 100% 끌어올릴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주요부품및 소모품에 대한 전체진단 완료된상태로
기능상 추가정비가 필요치 않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매입한 차량으로 계약시5만원의
알선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항상 알선 수수료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신분들이 많으신데
위탁매물이든 상사 매입매물이든 상사를 통한 거래의
최종 책임은 매매상사가 지게 됩니다.
소비자분들이 매매상사를 거래하는 이유도 차량에 대한
일종의 보증역할을 매매상사가 해주기 때문 입니다.
등록대행이 곤란한 경우이외에는 직접등록으로 서류를
빼 드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경우도 판매하는 차량에 대한 매입부터 판매의 마무리까지
모든 책임은 매매상사에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합니다.
매매상사에 차를 판매하시는분은 매매상사의 책임하에
차량판매에 대한 권한을 매매상사에 위임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서류를 개인한테 내 준다면 개인이 매매상사에
차를 판매하는 이유가 없을뿐더러 등록시점이 출고시점보다
늦을경우 그 사이 일어날수 있는 사고나 다른 변수가 생기면
서로의 입장이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륜이 많으면 분이나 차량 거래를 많이 하신분은
항상 등록을 끝낸후 차량을 인도해 가십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좋은 차인것만은 확실 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구매하십시요.
---------------------박홍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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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카에서 검색하던중에 뉴프린스가 마음에 들어 본게시판에 질문좀
: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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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거리가 미상으로 나오던데 . 계기판이 교환된 것인지 궁금하구요.
: 보통 중고차 나오면 타이밍 벨트가 가장 중요한데 . 교환된 상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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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기타 정비된 내역을 좀 보고 싶은데요 .
: 또 개인 위탁 매물인지도 궁금 합니다. 중고차 거래 수수료 또한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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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 마음에 들면 제가 직접 등록도 가능한지요 . 답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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