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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
작성일 : 2005/10/23 22:00 | 조회 : 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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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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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지난 번 아반테 점검하러 같던 양원훈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지난 번 아반테 차량을 사장님을 통해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정비를 통해
서라도 사장님과의 만남을 이룬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구입하고 난 후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매일 한번씩 경원자동차
에 접속하여 오늘은 어떤 차가 나왔나, 게시판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가
살펴보는 것이 일상사가 되어버렸네요.
지난 번 차량 점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합니다.
직접 같이 주행해보고 또 타이밍 벨트에 대해서는 그냥 교체해줘도
되지만 이 차는 타이밍 벨트를 간 지 오래되지 않았으니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하신 말씀은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진실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인데.
사장님이 띄워놓으신 여러 글들을 보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며
많이 배우게 됩니다.
사실 휴일도 없이 매일 일하는 것이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 일에 대한
보람과 일종의 사명감이 없다면 하기 어려운 일이죠.
자신의 일에 대한 사장님의 자세를 보며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도 조금은 쉬면서 하십시오. 건강을 생각해서요.
차를 구입했으니 당분간 차를 살 일이 없겠지만 사장님과의 인연은
계속 유지하고 싶군요.
참 오늘 글을 읽다보니 사장님 고향이 경주시데요. 저는 포항인데.
경주는 어릴 때 자주 갔었죠. 지난 여름에도 휴가를 경주로 갔답니다.
그럼. 잘 지내시고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사장님. 홧-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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