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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오랜만입니다. |
작성일 : 2005/11/19 17:01 | 조회 : 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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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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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소식 궁금했는데 또 찾아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베르나가 무탈하다니 고맙습니다.
지금 베르나 차량에 나타나는 이음은 겨울철에 특히 심해지는데
하체부품중에 스테빌라이져를 고정해주는 일명 활대반도라는
고무부품이 경화되어서 요철부분을 지날때 소음을 발생하게 되는데
그 소리가 차체를 통해 전달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아주 크고
불쾌하게 들립니다.
앞쪽과 뒤쪽 모두 장착이되는데 공임포함 한쪽에 1만원 정도면
교체할수 있습니다.
앞쪽소음인지 뒤쪽에서 나는 소음인지를 구별해서 소리나는 쪽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현대 차종에서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그다음으로 원인이 될수 있는 부품으로는 로워암이나 쇼바에서도
날수가 있는데 구별할수 있는 방법은 스테이빌라이져 반도에서
나는 소리는 좌우 양쪽이 동시에 나는경우가 많고 쇼바나 로워암의
경우에는 좌측이든 우측이든 한쪽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체부속의 경우 특별한 수명이 정해져 있지않고 점검자에 따라
다른 진단을 할수있는 소지가 많이 있으니까 그점 참고하셔서
과잉정비 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운행상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니까 시간 되시면 놀이삼아 한번
들르십시요.
기름값 뽑고도 남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박갑출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베르나 센스로 장거리 출퇴근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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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에 한 가지 신경쓰이는 일이 생겨서 문의 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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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상 속도로 약간 파인 도로나, 완만한 요철을 밟고 주행하게 될 때면
:하체 쪽(혹은 휠 쪽?)에서 "꾸룩꾸룩"하는 기계 마찰음 비스름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집 근처 정비업체에서 상태 점검을 문의해 보기도 했는데,
:볼트 등의 조임 상태를 살피고 나서 하체결함은 아니라고 합니다.
:
:그런데 어제 오늘도 여전히 소리가 나니 신경이 좀 쓰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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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이 나서 사장님 얼굴도 뵐 겸 들를까 하다가,
:다시 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어 글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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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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