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주시는 분들은 많으신데 무슨 고민이 그리도 많은지...

이런 차를 두고 도대체 어떤 중고차를 산다는건지 궁금하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차량은
년식대비 초저 주행거리에 신차 느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2000년 10월식(2001년형) BMW 320i(e46) 모델입니다.

3시리즈의 4세대(E46) 전기형으로
소유주 변경 1회(2012년 4월, 3만5천km시)를 거치면서
현재 4만5천km라는 믿기지 않는 짧은 실주행에 경미한 단순부위의
교체(운전석 휀다)만 있었던 무사고 차량으로 내외관과 정비상태 모두
신차급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말이지
다시 보기 힘든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최종 소유주는 저희 홈피의 최다 구매고객이시고
모 타이어 회사에 근무하시는 40대 남성분으로 지난 4월 구입후
주로 출퇴근 용도(영등포에서 마석구간)로 고속도로 위주의 운행을 해왔고
판매사유로는 직장내 외제차에 소유에 대한 부담스러운 시선으로 QM5와
대차하게 되었습니다.

▶장점◀
-내역이 깔끔 합니다.
무사고에 년식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곱게 운행해 왔던 차량입니다.

-성능상태에 대한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핵심인 엔진 및 파워 트레인의 깔끔한 성능상태를 보이고 있고
특히 BMW의 고질적인 하자사항이라 할수 있는 오일누유가
전혀 없다는점(미세누유조차 없음)은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차 느낌으로 운행하실수 있는 차량입니다.
서두에 감히 완벽한 컨디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중고차를 두고 완벽한 컨디션이라고 말할수 있는 차는 그리 흔하지 않을 겁니다.
짧은 주행거리에 철저한 정비관리로 정비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줄일수 있어서
심리적, 경제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약속 드릴수 있는 차량입니다.

▶최근 주요 소모품 정비 내역(4월 상품화 작업 포함) ◀
-엔진오일 교환(교환후 1천km 미만 주행), 벨트 교환, 벨트 텐셔너 교환
-에어 플로우 센서 교환, 크랭크 포지션 센서 교환, 로워암 부싱 교환(좌,우)
-스테빌라이져 부싱 교환(리어), 타이어 한 대분 교환...등 이 있고
그 밖에 4월 상품화작업시
 덴트 판금 작업과 광택, 실내 크리닝 작업 완료 되어 있으며, 출고 후
 추가로 금년 5월에 배터리(수입차 전용)교환 작업까지 완료 되어 있습니다.

▶구매TIP◀
년식과는 무관하게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수 있는
몇 안되는 외제 중고차로서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안정감있게
운행하실수 있는 차량입니다.

무게에 비해 출력이 그렇게 뛰어난 차량이라기 보다는
완성도 높은 바디나 성능에서 오는 안정감이나 안전에 무게를
두시고 선택하시면 높은 만족도를 보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판매자 소견◀
그동안 외제차는 한번 타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되신다거나
귀가 아프게 들어왔던 유지관리(메인터넌스)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용기내 보십시오.
저희가 함께 하시면 적어도 외제차 사서 수리비 때문에
고생했다는 말은 듣지 않게 해드릴 자신이 있으니까
안심하시고 한번 믿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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