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쏘나타 골드 99년 12월식으로 00년 1월에 등록된 차량 입니다.
진주색이고 실 주행7만으로 주행거리가 년식에 비해 짧은 차량으로
30대 남성분이 03년도에 어머님이 운행하시던 차를 물려받아 운행했던
차량으로 신차 구입관계로 판매하게된 차량 입니다.
현재 전체 상품화 완료된 차량으로 인수시점에서 사소한 소모품까지

교체하지 않고 운행하셔도 되는 차량 입니다.

엔진,밋션,타이밍벨트에 대한 보증기간도 3개월6천KM까지 연장해
드릴수 있는 차량 입니다.

주행거리 짧은 차량을 많이 접해보지만 숫자로 기록되어 있는  부분과
실제 내용이 일치하는 차량은 그리 많치 않습니다.
주행거리가 8만에 가까운 차량인데 실제 차에서 느낄수 있는 감으로는
더 낮은 주행거리의 차량의 느낌을 주는 차량 입니다.

중고차의 가격를 논할때 물론 기존의 년식에 준해서 책정되는
일반적인 시세라는 부분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제 기준으로 상품화하는 차량들은 분명 차별화되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게 제 마음 입니다.

가격으로는 몇십만원의 차이이지만 실제 차를 운행하면서 느끼는 차이는
이보다 휠씬 크다는 사실은 경험해 보신분이라면 느끼실수 있습니다.

기존의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를 불안하게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일것 입니다.

누가 어떤 환경에서 무슨용도로 어떻게 관리했는지에 대해 정보를
주는사람도 정보를 원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언제 어느시점에서 소모품이나 부품을 교체했는지 앞으로 어느 시점에서
교체가 필요한지 차종에 따른 관리 요령은 어떤건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관리할수 있다면 좀더 확률높은 안심하고 운행할수
있는 중고차를 구입하실수 있을것 입니다.
몇십만원을 깍아서 구입했다고 좋아할게 아니라 그 차량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구하는게 더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판매자도 자기 직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기 노력에 대한  댓가가 보장되고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때 신뢰할수 있는 중고차 시장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