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올드카라고 하기엔 좀 어린녀석(?)이죠~~
2003년 사브부터 시작 해 볼까요~^^
한가할때 쯤 꺼내서 손보고 다시바빠지면 창고에 보관했었기에
작업속도가 더디게 진행된 상태입니다!
지금도 지나가시면서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요~
이제 곧 마무리가 되어 가니 기대해 주세요~^^
문 열어놔도 절대 못 훔쳐 가겠네요ㅎㅎ
다음은 올드카의 할아버님이신 1991년 벤츠300SEL~~!!!!
간만에 시동을 걸려하니 뭐가 잘 안되나보죠!!!!!
사장님이 직접 나섭니다!!
나중에 시동걸고 시운전가능할땐 파티를 해야겠어요 ㅋ.ㅋ
다만 제가 바라는건 제발 지금 이 시기에 사장님이 이 차에 꽂히지만 않기를 .....
그랬다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매일 아침까지 작업을 하실꺼고..
죄없는 사장님의 절친 이건호씨나 상민 부장님이 잡혀있을테니까요 ㅎ.ㅎ
며칠동안 모니터앞을 떠나지 않고 무언가를 찾아 헤메시던......
드뎌 도착하였군요...!!
지금 이 차에 장착한것도 얼마 되지 않을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왜 교체하지..
내가 보기에는 그게 그거 같은데...
출고 시 구영권회원님께 새 라이트라고 말씀드렸더니 정말 좋아해 주셨죠~
영권님~그럼 블링스런 라이트를 켜고 즐거운 야간 드라이빙 즐기세요...^^
요번주 오후
묵직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아우디 Q7의 주문 해 놓은 브레이크 패드가 도착했군요!
어찌됐든 출고 전 부품이 도착해서 다행이네요!!
그럼 Q7을 구입해 가신 회원님~!!
정비 때 뵐께요~~^^
사장님이 한걸음에 달려나와 뜯어보시더니 함박웃음을 지으십니다~!!
얼마 전 들어온 프라이드를 거침없이 갈아내고 계십니다!!!!!
그냥 제품만 보내도 공업사에서 알아서 해 줄것을
1mm의 부식도 남아 선 안된다며
역시 사자카의 오랜 회원답게 노트북까지 철저히 준비 해 오셨는데요~~!!
3~4시간의 기다림은 기본이므로 회원님들도 방문하실 땐 일거리를 가져오세요 ㅎㅎ
방문 이유는~~~~
열선시트교체를 하러오셨습니다!!!
왜 작동이 안되나 했더니~~
열선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나 순정 버튼과 연결하느라
시간이 좀 걸려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늘 그렇 듯 인상 한번 쓰지않고 기다려주신 재경님~진짜 감사드려요^^
붓 페인트를 건네 주고 가셨습니다!!!
그 결과~~
다음에 날 잡아서 도색을 다시 맡기기로 하셨지요!!
(회원님들~누가 어떻게 칠을 해도 마술을 부리지 않는 한 이 붓페인트로는 안된답니다ㅋㅋ )
그럼 원조님~~그때 또 보아요~~~ㅃㅃ2^^
말만 이라도 감사했는데 정말로 갖다주실줄은....ㅜ.ㅜ감동입니다
비록 수첩은 윤정 실장님이~캘린더와 호떡, 츄러스는 사장님이~가져 가셔서
남은 건 각설탕뿐이지만 저 혼자 고급지게 타먹겠습니다^^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
고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