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자카게라지의 박부장입니다. 신록의 계절이 지나서 어느덧 잎새도 단풍도 들어가고 겉옷을 챙겨야 하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더믹을 지나서 마스크 착용의 의무도 벗어나 일상을 만끽하며 많은 야외활동을 해가는 시기기도 하고요 거리가 있는 야외활동하시기에는 필수인 자동차를 운행조건이 되는데요, 자동차를 운행하시면서 안전관리와 자동차 운행에 대한 작은 팁들을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번 시샵에서 이야기를 공감해보려 합니다. 
1. 엔진오일, 에어필터등의 소모품관리 엔진오일은 사람으로 이야기 하자면 혈액과 같은 순환 같은 것입니다. 차는 잘 몰라도 엔진오일을 늘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된다는 사실은 잘 아실겁니다. 사람이야 신체기관의 일상의 무난한 활동으로 신체활동을 유지할 수 있지만, 내연기관의 자동차는 늘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필터도 사람으로 말하면 숨을 쉬는데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여러 신체기관이 있는 것처럼 자동차도 순도높은 공기질로 연소할 수 있게 중간에 에어필터를 두어 그 기능을 다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사람도 미세먼지나 황사의 경고가 예보된 날의 운동결과와 그렇지 않은 맑은날의 운동결과는 사뭇 다른 결론으로 이루어지듯이 말입니다. 또한 그동안 여름날의 습기가 많은 운행조건으로 인하여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오염과 먼지를 다 막지못하여 실내 악취나 다량의 먼지를 차안에서 맡게 된다면 그 역시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엔진오일이나 에어필터류 등의 소모품 관리는 혹시 잊고 계셨다면 한번 정비주기가 도래하지 않았는지? 하면서 겨울철을 앞두고 한번쯤은 체크해보시실 권장드립니다. 2. 편의장치의 배신 운전자중에는 개인의 선호이지만 핸들을 돌릴 때 편한 핸들 롤러를 부착하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일개인에 따라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는 악세사리로 사용되어지는 제품이 반대로 위험한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면 조금은 다를겁니다. 핸들봉을 장착한 분이시라면, 차량에 앉아서 핸들쪽으로 허리를 숙여서 어느 신체부위에 다다르는지 확인해보시면 위험부위의 답이 찾아질 것입니다. 
핸들봉(steering Wheel knob)은 외국에서는 자살봉(suside knob) 라고도 불려집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핸들봉의 원래 목적은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장치이지 정상적인 운행자를 위함이 아닙니다. 편의를 위해 장착을 한다고 하지만, 굳이 끼워야 되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핸들의 도로 질감을 느끼는 저로는 굳이 찾지 못하고 불편합니다. 둘째로 가죽핸들에 장착후 제거했을 때 영구히 자국이 남는 다는 겁니다. 요즘에 찾아본 결과로는 부착식이니 비교적 소프트한 제품을 볼 수 있으나 돈 낭비인 것 같습니다. 셋째로 안전의 이유입니다. 개인적인 간접체험이지만 핸들봉이 막 유행하던 시기에 저의 부친께서 비좁은 도로에서 핸들봉으로 조작을 하시다가 핸들봉이 부러지는 바람에 경미하지만 사고를 당하셔서 운전을 포기하시는 한가지 계기가 있었더랬습니다. 쓰시는 분들은 편리하다고 말씀하셔도 운전초보나 익숙치 않는 분들은 운전자세가 비틀어지거나 고속운행시에 핸들의 중립감각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돌발상황시에 핸들조작 대처가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3. 비움의 미학 대쉬보드 상단에 뭔가 많이 올려놓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작은 악세서리나 실내방향제, 캐릭터 용품, 거치식 네비게이션, 대쉬보드 커버등을 많이 장착를 하시는 데요, 이런 물품들은 언제나 정상적이고 사고가 나지 않았을 때는 아무 조건도 해당되지 않지만 사고가 난다고 가정을 해보시면 결과에 따라서는 나에게 커다란 상처와 휴유증까지 일어날 수 있는 간접적인 흉기로 변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을 가정해야겠군요. 차주에 따라서는 대쉬보드 커버를 장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조수석에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 차종의 에어백이 전개되는 상황이 되었을때를 가정해보면 나의 편의에 의해서 장착된 대쉬보드 커버가 에어백 전개조건에 방해가 되어 안전을 지켜주는데 방해가 되는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많이 부착하시는 실내방향제, 특히 유리로 된 향수병 그리고 각종 피규어 인형등을 붙이고 다니시는데, 나의 취미이지만 전면추돌이나 뒷차의 후방충돌시에는 대쉬보드 위에 물건들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거나 운전자 혹은 동승석의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하셔야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방운전 주시에도 일부 방해가 됨을 물론입니다. 요즘은 많이 줄었으나 거치식 즉, 창문에 붙이는 네비게이션 제품군들이 유행이였으나 휴대폰의 네비 활용도가 높아지고 거치식이 아닌 매립형으로 진화하는 것을 보면 단순 기술로 인한 진화가 아닌 안전에 대한 진화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점입니다. 지금 나의 차량의 대쉬보드위에 무엇이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어떨까요? 글 위로 돌이켜서 핸들기어봉+대쉬보드커버+각종 부착물들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물론, 그런 상황이 생기지 말아야 하겠지만, 뜻하지 않는 위의 조건들이 갖추어진 정면충돌상황이 생긴다면 생각하기에도 좀 뭐한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4. 수입차 VS 고급휘발류 보통 사자카게라지에서 수입차를 구매하시는 분이거나 수입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자주 질문하는 물음중에 하나입니다. “고급휘발류 꼭 넣어야 되나여?＂ 라는..... 그럴 때 저의 대답은 늘 한결같습니다. ”네~!, 넣으면 좋습니다.반드시는 아니지만...“ 차종에 따라서는 고급휘발유의 옥탄가를 요구하는 차량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차량은 고급휘발유까지는 아니더라도 권장되는 옥탄가의 범위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조건상 휘발류를 바로 주유하고 엔진의 부조나 엔진체크등이 들어오는 경우의 대부분은 품질이 저하된 주유소의 급유된 사례로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휘발류 정제시절이 좋지 않던 시절에 ”수입차에 고급휘발류를 주유안하면 고장이 나더라~“ 라는 고정관념의 카더라~의 내용으로 굳어진 믿음도 한몫 거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수입차라고 해서 마냥 고급휘발류만 넣고 다니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있을 게 분명합니다. 기름에 의한 부조현상이나 엔진체크 시동꺼짐 등은 대부분 고급휘발류을 넣지 않아서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기 보다는, 여기저기 가장 싼 주유소를 찾아다니면서 기름의 품질을 장담할 수 없는 싸다고만 하는 곳에서의 주유 즉, 주유소 저장고의 회전이 덜한 주유로 인한 품질의 문제로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군요. 사람도 산해진미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양적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 좋고 힘이 더 나는 좋듯이, 반대로 음식의 질을 장담하지 못하는 비위생적이고 타지역에 가서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여 물갈이 하는 사람의 나타나는 신체반응으로 유추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라 여겨지며 고급유 주유에 대한 생각을 살펴드렸습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시기가 도래했는데,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시샵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