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o

 TINY + TIGHT + CONVENIENT + COZY 의 첫 글자를 조합하여 TICO이름을 지었고 작고 튼튼하고 경제적이고 편안하다는 의미로 자동차의 특징을 잘 살려낸 이름

안녕들하세요~^^;

사자카를 통해 98년 슈터티코 구매 후 후기글 남겨봅니다.

이번이 사자카를 통한 4번째 구매인데

꾀오래전 처음으로 싼타페를 구매했었고 최근들어 TG 그랜저, SM3 요렇게네요

현재 SM3, 티코 이렇게 운행중이네요

처음 2대는 본의아니게 현대차이고 현재 운행중인 2대 차량은 르노와 쉐보레..

ㅋㅋ 나름 외제차량이네요..^^

나름 1,300만원 범위내에서 1대든 2대든 구색을 맞춰 차량을 운용하고 있네요~ 

예전엔  차량에 욕심이 많은 편이라 차는 무조건 썬룹에 옵션좋코 색깔은 진주색 이런걸 고집했었는데.

지금은 사자카 덕분에 차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기본과 용도에 충실한 차~~^^;

각설하고 티코 구매후기 입니다.

원래 출퇴근 및 가족들과 편하게 여행다닐수 있는 승합차를 알아보던중

사자카에 티코가 매물란에 올라왔길래 덜컥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충동구매일수도 있는데. 워낙 티코 매물도 없을뿐더러

티코의 경제성과 

평소 더벙커와 카톡쇼를 보면서 올드카에 나름 관심을 두고 있든지라

티코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계약후 보름정도 후인 지난 토요일 차량을 탁송하여 받았습니다.

사장님과의 계약내용은 뭐 싸이트에 고지된 그대로 마티즈나 모닝보다 더좋은 티코를 만들어주겠다는것...ㅋ 아주 막연하게..ㅎㅎ..디테일하게 이런이런 작업 해주겠다 해달란 내용은 없었습니다.

년식이 오래된 차라 하체쪽에 언더코팅을 해주셨으면하고 내심 바랬는데..역시나 작업을 하셨더군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내외관 순정 그대로 완벽하게 복원된 점인데.

특히 오디오가 순정이라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예전 차량이라 초기 시동전 예열을 해야한다는 어색한점 등 다소 불편한 점도 있으나

그래도 만족하면서 적응중에 있습니다.

인수후 2일이 지난 지금 와이프 몰래 원격시동 경보기와 앞유리 썬팅을 감행했습니다~~^^

맘 같아서는 가죽시트도 해주고 싶었지만 그건 차차~~

오늘 오전엔 티코 동호외에 가입하고 무선 하이패스와 아이폰 거치대도 주문했습니다.~~^^

퇴근후 저녁엔 기름도 만원어치 넣고 손세차도 했네요~~ㅋ

이상 허접한 티코 구매후기였네요~나머지는 사진으로~~^^:

아무튼 티코 애지중지하며 잘타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사자카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신청곡은 김동률의 "감사"~~

경보기 배선작업도 용이한 넓은 개방형 실내공간

 앞유리 자외선 차단 25%썬팅 4만원(일반 썬팅지 가격에 재고떨어져 득템)

단방향 일발 시동 경보기 화려한 옵션 장착(14만원)

새차 고무대야..ㅋ 뛰어난 탁월한 적재공간 확인

자가 손새차 및 광택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