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가져온 충주 윤희철입니다.

먼저 김경호 사장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기대 이상으로 차량 상태가 좋아서 처가 식구들에게 셋째 사위 체면좀 살았습니다. (처가 식구들은 중고차를 한번도 접해보지 않아서 막연한 불안감과 불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운행할 차는 아니지만 자주보고 관리해야할 막내처제차를 구매하기 위해 사자카 사이트를 더 열심히 들낙거리던중 정비 걱정없이 탈수 있는 저렴한 차를 고민하다 사자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생각한 차종은 아니었지만 일요일 방문 시승후 사장님과 상담을 마치고 고민없이 아반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뵙는 얼굴들이지만 웬지모를 친근감이 느껴지는 사자카임직원 분들은 마치 티비에서 보던 연예인을 실제로 만나 그동안의 갈증을 푸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장님,기택님,신종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혼자만 친근하게 느껴져 쓸데없는  말까지 주저리 떠들게 되었네요. 처제가 집사람에게 형부 원래 저렇게 말많은 사람이었냐고 하더라고요...(ㅎㅎㅎ)

어제 집으로 내려오는 고속도로 주행시 느낀 안정감은 사장님이 평소 말씀하시는 믿을수 있는 중고차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검증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중고차를 구매할때 속지 않고 실패하기 싫으신분들은 꼭 사자카 김경호 사장님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 요금 정산소에서 전차주의 미납요금 때문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오디오 관련 문의 사항이 있어서 전화 한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