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중고차 사서 as해주는 곳은 사자카 뿐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를 고를때 고민이 별로 없게되죠.

걍 사고 싶은차 사면 됩니다.

사실 차 둘러봐야 어디가 고장난지 뭘 고쳐야 될지 잘 모르거든요.

여기서 차를 사서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워낙  출고전 신경을 많이 써서 정비화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엔 차를 가져 왔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동이 안걸리 더라구요...

허걱 ~ 잘못 샀구나...안고쳐주면 어쩌지...환불 해야되나...안될텐데... 아,속았구나.

뭐 이런 생각이 아예 들지가 않더군요

뭐...어차피 전화하면 고쳐 줄테니까요..

사실 고치러 들어가서도 좀 빨리 정비되서 가져오면 좋을텐데, 사장님이 차를 주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고쳐서 줘야 된다는 마인드 때문에....검증의 검증을 거쳐야 차 줍니다 ㅋ ㅋ

뭐 이것 저것 많이 고친거 같은데 사장님은 말 짧게 합니다...

그래서 기택 과장님과 통화해서 상민씨 한테 겨우 전달 받아서 as받은 후기남기려 합니다.

크랭크 각센서 ,플러그, ecu. 라고 전달 받았는데

밧데리도 새거로 갈아주셨고..에어컨 가스도 충전된듯 합니다.

사실 필요할때 잠깐 차를 못쓰긴 했지만 어차피 다른 차가 있어서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고

풀AS를 받고나니 좀 미안해 지네요...

튼튾해진 에쿠스 끌고 담에 두손 무겁게 방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