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부끄럽게도 5년 사이 4번째 구매가 되었네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탁송 출고 하였습니다.

5년 전 아내 차량 출고시 그래도 어떻게 차를 택배 받듯이 보지도 않고 살 수 있나며 양주로 달려갔었죠.

이번에는 아내가 거기까지 어떻게 가냐고 그냥 탁송으로 받자고 하더군요. ㅋㅋ

이번 출고로 저나 아내나 둘 다 신차 출고 후 얼마 안타고 사자카 차량으로 갈아타는 명예(?)로운 기록을 세웠네요.

아내가 왕초보라 스파크 신차 출고했는데 애 둘을 태우고 다니기엔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마침 사자카에 좋은 매물이 보여서 아내와 상의 끝에 i30 데리고 왔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오늘 받자마자 차 번호 바꾸고 하는 김에 번호판 가드도 새로 장착했더니 더 새차 같네요.

좋은 차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얼마 못타고 보낸 스파크도 정말 좋은데 좋은 분이 타셨으면 좋겠네요.

딱 만 3개월 동안 1,000km도 안 탄... 새차 같은게 아닌 그냥 새차입니다.

여튼 안전운행하며 잘 타겠습니다.

김경호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사자카 임직원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믿고 탈 수 있는 사자카 표 차량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s. 위 사진은 재작년 출고한 제 베라크루즈(2008)와 오늘 출고한 i30(2018) 입니다. 다음에 언제 한번 나란히 주차하고 찍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