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을 들인게 2015년 11월이었습니다

가사용으로 세컨이 필요하던 차에 저렴하게 올라온 것을 보고 몇가지 정비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고차라 싸긴 했지만 가사용으로는 별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연간 8천킬로 정도 마일리지 할인 받을 수준으로만 운행하며 3년 좀 넘게 탔습니다 (15만 쯤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2만5천 정도 운행해서 현재 17만7천 쯤)

2016년은 엔진오일만 갈면서 한해를 보냈고

2017년은 앞뒤라이닝드럼 교체했고 와이프가 배터리 방전 시키면서 배터리 교체했습니다

2018년은 리데나와 미션오일교환했습니다

그동안 수리유지비에 50만원정도 들었네요

연간평균 20만원정도면 아주 양호한거죠?

와이프는 '운전은 한다, 하지만 차는 모른다'이런 식으로 차를 타는 사람이라 여기저기 긁고 다녀서 간만에 세차하고 흠집 커버한 기념으로 사진도 올려봅니다

사자카에서 구매하진 않았지만 정비의뢰했었던 2005년 엑스트랙은 아직도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유차 5등급에 걸려서 요즘 사자카홈피를 들락거리다가 이제서야 구입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