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우려하시고 불안해하시는 부분중에 하나가 운행중에 발생할수있는 갑작스런 고장일 것 입니다.

운전 경력이 많으신분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이러한 고장으로 인해 도로상에서

난감해했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러한 갑작스러운 고장들의 많은 부분이 자동차의 일상점 소홀로 인해 발생할수 있다는 겁니다.

자동차등록증의 뒷면을 보면 소유자 유의사항이라는 란이 있는데 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계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자동차에도 메뉴얼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주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오랫동안 운전을 하셨던 분들중에서도 이부분을 정확히 숙지하고 계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운행중에 자동차가 멈추는 고장들을 대충 열거해보면

 1,엔진과열로 인한 고장

 2,충전부족으로 인한 고장

 3,소모품 관리소홀로 인한 고장(타이밍 벨트,벨트 끓어짐,,라이닝나

   패드의 마모,타이어 마모,각종 오일 부족등등...)

 4,전기,전자장치 이상으로 인한 고장(전원계통,센서,제어계통)

 5,동력,조향,제동장치의 고장 등등...

위에 열거된 여러가지 고장을 일으킬수 있는 부품들 중에서도 육안이나 간단한 점검만으로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부품들이 대부분 입니다.

1,3,5번에 열거된 고장현상들은 기계적인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고장현상이 발생하기전에 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많은 정비비용이 발생하는 엔진내부부품의 고장의 경우 엔진오일 부족이나 냉각수 부족상태에서의 운행으로 많이 발생 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이러한점을 항상 염두에 두시고 일일점검은 못하더라도

최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엔진룸을 열어서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시는것이

좋습니다.

자기 자신의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자동차 입니다.

관리는 하지 않으면서 자기차가 고장나지 않길 바라는건 이기 입니다.

꽃을 좋아하면서도 물은 주지 않으면 그 꽃은 시들고 마는것처럼

애정어린 관심만이 고장을 예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