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역시 정비 잘받고 왔습니다.

CD 감도가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그리고 그날 정비를 마치고 오는 내내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커브 주행시 롤링 현상 비슷한게 있어서

하체를 보여드렸더니 그냥 타고는 다니시되

정비 비용이 꽤 들어갈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람도 아프다 아프다 그러면 진짜 아픈것 처럼

그 얘기 듣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 가보니 바닥에 오일이 떨어져 있더군요

금방도 점심시간에 주차장 가보니 그렇구요.

거참..대략 난감하군요.

나름 가지고 있던 목돈들은 다 모처에 숨어 있는 상태라

당장 수배할 돈은 없고 한 1년만 더 버텨주면 좋으련만

안 도와주는군요 ㅎㅎㅎ

어떻게 최소 비용으로 다듬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쌍용 정비소에 갈까도 했는데 오늘부터 월말까지

뉴카이런 런칭 기념 행사때문에 발 디딜틈이 없네요

블랙 투톤을 만들어준

경원에 한번 문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