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아반테 95년식 수동입니다.

고속도로를 한번타고나면 엔진오일이 급격하게 없어져서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조회한결과  현대차는 밸브가이드고무가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믿을만한 정비소에 갔는데 가이드고무 작업비용이나 실린더헤드 비용

이나 그렇게 큰차이가 없으니 같이 교환하자고해서 타이밍벨트와 더불어

같이 교환했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대략 150키로정도인데 시속 100~120키로 정도로

밟고가면서 도중에 세위서 오일을 확인하니 정상이더군요.

그래서 140~160키로 정도  올려서 나머지 250킬로를 달린후 휴게소에서

다시 측정해보았는데 엔진오일이 4/3가량 줄어있었습니다.

원인이 피스톤 오일링에 있는건지 ㅜㅜ

그리고 도착지에서 엔진오일을 F선까지 다시 보충하고  450키로를

시속 100~120정도로 계속 달려왔는데 엔진오일의양이 정상입니다.

도대체 어디가 고장이 난걸까요?

정비사와 더불어 리프트올려서 누유되는곳을 찾아봤는데 한군데도 없고

아침에 시동을 걸고나서 배기구끝을 바로확인해봐도 힌연기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답답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