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문 들어갑니다.

오늘 운행 후 시동을 껐다가 1분 정도 후에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지난 번과 같이 시동이 안 걸리는 겁니다.

새 배터리 교환한지 일 주일도 안 되었는데 말이죠...

조금은 황당해서 긴급서비스를 불렀지요...

단순한 방전일거라 생각되어 운행하고 집에 가는데 고가도로 위에서

시동이 꺼져버리는 겁니다. 이런 황당한일이... 때 마침 퇴근 시간이라

제 뒤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의 행렬... 비상등도 들어오지 않아 밖에 나가 연거푸 손짓을 해서 2차로로 다른 차량을 유도 하면서 다시 한번 긴급서비스를 호출했습니다. 동네 카센터에 가니 제너레이터가 고장이 났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가 있는지요? 처음에도 주유후 갑자기 시동이 안걸렸는데 이미 그 전부터 제너레이터가 고장 났거나 불량였을 가능성은 없나요? 기능을 하다 안 하다 그런 경우요... 제너레이터가 고장이 나면 전기 작동도 불량해지고 저 같이 운행 중 시동도 꺼진다는데... 그래서 제 생각이긴 하지만 충전이 되다 안 되다 그러다가 아예 고장이 나서 오늘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어요... 처음 배터리가 수명을 다 했다고 한 스피드메이트 정비사가 오판을 한 건지...(충전이 되다 안 되다 하다가 충전이 안되어 방전이 된건 아닌지...) 항상 일이 생길 땐 독자적으로일어날 수도 있고 유기적으로 일어 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요? 경험과 지식있는 사장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