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는 자주 오면서 오랫만에글 남기네요. 잘지내시죠?

제가 조언을 구하고자하는 차량은 

2001년식 new EF 소나타 2.5 이며.

현재 23만km가량 탔습니다.

4년전까지는 운행이 좀 많았는데. 아내의 휴직으로 인하여 

2015년 한해 2천km정도 탔는데. 에어컨 냉매가 새서 재생품 교환한거 말고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2016년 한해는 출퇴근용으로 잘 사용했구요.

2017년부터 휴직하면서 운행이 적었는데. 1주일에 한번도 잘 안타서 그런지. 배터리때문에 시동꺼짐이 많아서 점프도 하고 배터리도 교환하고 했는데. 

현재도 1주일 한번정도만 타는데. 시동 안걸리는 문제가 종종있습니다.

블랙박스나 하이패스같은 장치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외에도 뒷문 잠금이 안되는거랑. 오늘보니 에어컨도 시원하지 않은 점.

각종 오일류도 교환이 필요합니다. 엔진. 파워.브레이크

올해도 운행은 계속 이 정도도 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년식이 오래되어 배선에 문제가 있는지.

그래서 정비를 하고 타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 상태라도 판매가 되는지.

아니면 폐차를 하는게 나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 사장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예전 사자카에서 구매한 차를 팔때는 사자카에서 해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차량이 오래되어서 어떤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차를 없애게 된다면 다시 복직하는 시점에 사자카에서 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내년이 될지. 한해가 더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그때 다시 문의 드려도 될것 같습니다.

차 가지고 한번 방문 하는게 맞다면 시간 되실때로 예약하고 가겠습니다.

항상 옳은 하나의 철학을 꾸준히 하시는 모습.

정말 감사드립니다.

손재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