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 1.4톤신차가 현제 10대정도 그리고 2.5톤차량과 기타차량을 다 합치면 20대이상 됩니다.

다른게 아니고....  2007년도 10월쯤에 1.4톤봉고3 신차2대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두대다 15000키로

정도 운행을 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차한대가 길거리에서 고장이 나서 서버렸습니다. 그리고

제시동이 걸리지않아(연료가 올라오지 않는증상)  가까운 정비소에 견인되어 갔습니다.

그 다음날.... 견적이 300만원이 나왔는데... 정비소에서는 기름통에 있는 물이 경유와 같이 올라와서

분사펌프가 다 망가졌다고합니다.  그리고 연료계통에 관계되는 부품을 다 교환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이상해서 전문가를 불러서 문제의 기름통을 확인해봤는데 물은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회사에서는 지정주유소에 이야기를 했는데 주유소에서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기아자동차에서는 우린모르는 일이다 라고 잡아떼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같이 출고된 다른차량(이차도 대략 15000키로 주행했습니다.)  도 오늘 똑같은

고장으로 길거리에 서버렸습니다.

좀 황당해서 ........   저희차량 전부가 그 지정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데 만약 물이 섞여있었

다면 모든차량이 이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 두차만 그렇다는것이 이상합니다.(참고로 다른차량들

도 대부분이 crdi엔진을 쓰는 차량들입니다.)

예전에 2.5톤차량을 몰고가다 차가 똑같은 증상으로 길거리에 선적이 있었는데.... 그분은

분사펌프쪽에 있는 솔레노이드밸브결함(일본에서 수입되는 부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라고 하시고 그걸교환했더니 수리가 됐는데.... 저도 이부분이 이상이있지 않을까싶어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가 이상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