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 신병철입니다.

근 3주만에 다녀왔는데.... 글이 좀 늦었네요~

날씨 좋던 토요일에 아침식사하고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갔습니다....  예상대로 주말이라 많이 바쁘시더군요...

어차피 거리가 멀어서 하루잡고 서두르지않고 찬찬히 기다리면서...

점검받았는데..스피드메이트에서 낸 불량내용하고는 너무 많이 달라서 좀.. 그랬습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는 바로 차 리프트에 올려서는 오른쪽 바퀴를 좌,우로 돌려보면서 노아다이

 나갔다고 그러면서, 뒤에 링크를 양손으로 잡아서 좌,우로 비틀면서 링크가 나갔다고 하고..

 뒤에 운전석 쇼바가 나간것은 육안으로 오일이 터진것이 확실해서 그것은 맞고...

오무기어의 부트부분이 찢어지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가운데 기어부분의 뽕부분에서 약간 오일이 비추던건데.. 오무기어 질질 샌다고 하고...

캠리데나 부분에서 오일이 새는것은.... 왜.. 손을 안보았는가... 음...


다음은... 사장님의 진단결과...

역시 바퀴를 돌려보니... 딸칵딸칵하는 소리가 납니다. 노아다이는 새것이라는판정.

 베어링이 나갔다고 하시네요. 휴~ 

뒤의 링크부분... 조금씩 좌우로 돌아가지만.. 새것을 갈고 잠시후면 이정도의 유격은 있다고 하시구요...

쇼바는... 오일이 터진것은 교환요망...

그리고 리데나의 누유부분... 이부분은 제차가  250,000의

주행거리가 있는데, 2000년대 이전의 현대차의 엔진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을 주면서... 투자에 대한 부분에 설명을 해주셨지요.

돈을 들여서 괜찮을 차가 있고.. 돈을 들이면서 자꾸 지출이 되는것에 대한부분.... 결국은 마르샤는 그시대의 좋은차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더 부여하는것이..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ㅎㅎ

사장님의 자세한 설명 충분히 듣고서 이해를 했습니다. 결론은 자꾸 하나씩 돈을 들일바에야...

오너가 정말 마음먹고 계속해서 타겠다면...
차라리 어느정도의 비용이면 같은 연식대의 노후화의 진행이 덜된 중고엔진을 올리던지... 보링을 하던지.. 한번에 손을 대자는것입니다. 그리고 합성유의 특징상 엔진오일을 좀더 먹을 수 있구요.. 보충을 하면서 타는것을 권유하셨구요.

그리고... 시운전을 같이 해보고 베어링부분이 소리가 나지만 이상하게 타이어에서 소리도 안나고... 오무기어의 부트부분의 누유는 교환을 해야하지만 기어부분의 뽕에서의 비침은 그다지 지장이 없다고... 한가지씩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같이 시운전후 한가지씩 정비해보야 답이 안나오니...

다음번 엔진오일 교환시 베어링 교환하고, 뒤에 쇼바갈고... 언더카바 조수석 교환하고 타이어위치교환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

120km로 지속적으로 주행시 핸들의 진동이 있는것은 휠얼라이먼트를 보는것이 낫다고 권유하셨구요.

아... 그리고 누유부분은 이날 엔진세척을 하면서 밋션과 블록쪽을  닦아냈습니다.  

날씨 정말 좋은 토요일이였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불고.. 햇볕도 따스했고... 성격상.. 한번 그쪽으로 생각이 가면... 계속 그생각만

하다보니... 원..

경원에 와서 사장님께 마르샤에 대한 설명 자세히 듣고,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완연한 봄이군요.  이제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경원식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사장님께서도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