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카에서는시승의 시간이 특별히  정해진건 아니다.

다만 시승의 시간이 일반인이 잠들기위해 준비하는 늦은 밤시간이라는 것이다.

평일에는 할수도 않할수도 있다. 다만 평일에 시승을 할경우 새벽12시 이 후 정도라 보면 되고 토요일에는 조금 이른시각인 저녁 10시나 11시에 시작해 때론 새벽 4시까지도 한다.

한마디로 특별히 정해진 시각은 없지만 남들이 차를 편안히 쉬게 할 때 한다 라는 것이다.

일요일에는 적어도 두사람이 매장에 있을때 편안히 시승을 할수 있다.

아무래도 일요일에는 차를 구경하기 위해 오는 손님이 있기 때문에 한사람 정도는 매장에 남아

고객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시승하고 싶다면 아래 몇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1.회원이 되라.

   매장에 모든 차가 다 맘에 든다고 매장에 놓여진 차를 다 시승은 할 수 없다. 시승은 검증된

   사람이어야 한다. 아주 특별한 경우에 김경호 대표를 비롯한 사자카 직원들에게 감동을 준

   사람에 한하여 기회가 주어진다. 

2. 시승을 하고 싶은 차량이 보인다면 sns메일이나 안부게시판에 메일을 남겨라.

   다른 사이트에 타고 싶은 차량이 있을 경우 사자카에서 매입이 된다면 잊지 않고 사자카는 반

   드시 메일이나 전화를 준다.

   (김경호 대표나 박정우 부대표,김근은 주임의 하루 통화량이 114 교환원 수준이다. 아주 바쁘

    다. 일일이 답변하기 어렵다. 이들은 김경호 대표를 포함하여 각자가 자기의 작업 공정을 가

    지고 있기에 회원들의 통화가 어쩔때는 큰방해가 될수 있다.)

3. 래전드급 차량은 절대 매물사진에 미리 올리지 않는다.

   내가 타본 밴츠가 그랬고 규진님이나 원석님이 시승식하기전에 미리 타본 스포티지가 그러하

   다. 매물에 내놓아지면 상품화가 된것이라 단순한 시승주행은 어렵다. 또 매너가 아니다.

   내 경우 그냥 자주 찾아 간다. 그래서 시승의 기회가 주어진다.

   집하고 가까우니 얻는 혜택이다.

4. 시승은 아무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시승주행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시승주행은 회원중에서도 vvip에 한한다. 이런 회원이 되자면 친해지는 수밖에 없다.

   친해지는 방법은 무작정 음식을 되도록이면 많이 싸들고 찾아 가면 된다.

   처음엔 사람 취급 받기 어렵다. 고맙다 인사말만 전하고 자기들 할 일들을 한다.

   사람 취급 받고 싶다면 저녁 9시 이후에 방문하는것을 강력 추천한다.

   조금이나마 사람 취급을 받을수 있다. 11시~12시 사이라면 그때야 사람 취급을 받을 수 있다.

   그전까지는 회원들은 투명인간일 뿐이다.

   이러한 분위기나 모습이 싫다면 시승은 포기하라. 회원도 포기하라.

5. 비가 많이 오거나 안개가 많이 낀날은 피하라.

   사람은 다 비 많이 오거나 안개 낀날은 쉰다. 여기도 시승은 쉰다.  

6. 정모때는 회원에 준하여 원하는 차에 시승을 할 수 있다.

    절대 혼자서는 시승이 허락 않된다는 것도 잊지 말자.

    이미 상품화된 차량은 시승은 되나 주행은 고집하지 말라. 매너를 지키자.

이상의 6가지정도만 선행된다면 무난하게 시승과 주행을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정비를 하지는 못하지만 정비가 되어 좋아진 차량을 직접 체험 할 수가 있다.

나에게는 사자카에서의 첫차였던 코란도와 첫 시승을 했던 밴츠를 잊을 수 없다.

차에 있어서 엔진이 심장이라면 그 심장의 소리가 차마다 다르다라는걸 알게 되었고 그것은

나에게 큰보람이었고 새로운 재미였다.

이 글을 접하는 분들 모두가 나와같은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