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판매가 된 차량이지만 아쉬움을 대신하여 시승기를 올립니다.

시승 : 11월 15일 저녁 12시

코스 : 지정코스 약 6km

동승 : 김경호 대표

장점

새차와 같았다.

단점

1) 연식이 오래된 점

2) 내부 외부 디자인이 둔탁해보이는 점

3) 딱딱한 쿠션

시승은 LPG 승용 시승을 마친후 바로 시승주행을 하였다.

처음에는 못느낀것이지만 차문 닫히는것이 예술이다.

김경호 대표가 시승식을 마치며 문을 닫아보라고 권유를 해본다.

가볍다. 정확하게 잘 닫힌다. 몇번을 반복해도 똑같다.

현재 맞는 디자인이 아니라서라는 이유에 차량을 바꾼거라면 아깝다.

현재에 차량에서는 느낄수 없는 안락함이 있고 몸을 좌우로 틀어도 넉넉하며 어느곳하나 간섭이 적다.

가속력이나 급가속에서도 현재에 차량에 밀리지 않고 엔진 또한 좋다. 매우 좋다.

"어때? 차 좋지?"

".............뭘 알아야 좋다 않좋다 말하지."

"느낌 말이야 느낌. 소비자로서의 느낌."

좋았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안락하다고 탑승자에게 안정감을 주었다.

"문 열고 닫아봤어?"

"......... 그게 뭘?"

어라 왜이리 가볍지? 가볍게 밀어도 턱하니 닫힌다. 마치 자동문처럼 닫힌다.

"이게 바로 정품이야 정품. 이렇게 닫혀야 진짜지."

정말이지 고급 승용차 탔다가 내리며 닫는 듯한 느낌이다. 몇번이고 반복해도 같고 앞문이나 뒷문 4곳 모두가 같다.

"대체 이런차를 어디서 구해오는거냐?"

"어디다 대어 놓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오는것 같어."

만약 이 차가 올드카에 들어간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있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

<이상은 비전문가가 느낀점임을 밝힘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직접 타보고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