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가 왜 아직도 판매가 않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시승시기 : 2012년 12월 7일 늦은 저녁

시승자 : 김경호 대표, 박정우 부대표, 최규진, 김근은,글쓴이

시승코스 : 경원매매상사~덕정 생삼겹살집  왕복 4km

장점 : 1. 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안정감있는 중형차같은 스타트

            2. 나름 안락한 시트

            3. 경유차 답지않은 실내의 정숙함

               (김경호 대표의 말소리가 뒤에도 다 들림)

            4. 사고가 있었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상징후가 없는....

               (요즘 복원 기술이 좋아졌나 보다.)

단점 : 1. 사고난 차

            2. 엔진의 떨림과 핸들의 떨림

            3. 소형차 특유의 코너링에 쏠림현상

대부분 시승은 경원매매상사의 저녁 식사때 이동시나 저녁 식사후 커피한잔의 휴식후

시승을 한다.

이번 베르나 경유차의 경우는 식사하러 가면서 시승을 겸하였다.

김경호 대표 " 엔진 소리가 왜 이리 불안정해"

                      " 000 갈어, 000 보구 그것도 교체해, 000도 교체....."

박정우 부대표 "근은아~~~"

김근은 주임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대표 "타이어는 알아봤어?"

김근은 주임 "네, 타이어는 말이죠.......어쩌구 저쩌구."

뒤에 세명탔다. 덩치좋은 규진, 날씬해지고있는(?)김근은 주임......

글쓴이 배만 나온..... 숨쉬기 힘들다.

식사.... 생삼겹...냠 냠 꿀꺽 으적 으적... 오드득 오드득... 쩝쩝....

마지막 볶음밥....후다다닥..... (끄어억~~~)

경원매매상사로 돌아오는길......

김경호 대표 "네비 어떻게 하는거야?"

박정우 부대표 "몰라?"

김근은 주임 "도착해서 제가 알아 보겠습니다."

문제가 있어 보이는게 없다.

부품 좀 바꾸고 음... 지금 올려진 사진보니 리플레쉬 작업을 거친....

다시 타 봐야 하나....

나름 승용차 경유차량은 어느덧 서너대째인데 대부분이 김경호 대표의 진단은

엔진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 차의 감가중 가장 큰것이 사고난 차량이라는 것인데.....

그래서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쉽다.

추후에 김경호 대표로부터 진단내용을 정확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이차가 사고차량이라면 정말 복원 기술이 좋은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