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리터 VQ엔진의 성능이 내심 궁금하기도 했었고, 

5단 자동변속기와의 매칭도 느껴보고 싶었서.. 

SM525를 3년 타다가  김경호 사장님에게 전화해서 

차를 문의하고 그날 바로 계약했습니다.... -_-;;

3.5리터 엔진이라고 보기에는 믿기 어려울정도로 

연비가 생각보다 상당히 좋게 나오네요.

고속도로에서 13km/리터 정도 나오네여.

발끝 신공도 가미하고요...^^

일단 대배기량의 고토크 엔진의 특성에 맞게 평지주행이나 

오르막주행에서도 엔진회전수를 2000rpm 정도만 기록해도 

시원시원하게 가속이 됩니다. 

악셀레이터 페달이 상당히 민감합니다.

525도 좋은 차입니다만 SM7은 역시 차원이 다른 차입니다.

기계가 몸으로 적응이 되면 튜닝도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사장님의 자동차 철학 항상 고맙습니다.

스페어 타이어 가지고 갈께요...  

알흠다운 여직원 두 분 조만간 또 뵈요...%^^